탈모인구는 천만명 시대라고 할 정도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질병인데요.
특히 여자보단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이며
요즘엔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찾아와 꾸준한 관리로 탈모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탈모가 걸리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원인 👀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유전
유전성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데요. 이 호르몬이 모낭세포 특정 부분과
결합하면 모발 성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환경요인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나 잦은 염색 및 펌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들이 주요 원인입니다.
현대인들의 식단이 보통 인스턴트나 기름진 식단 위주이기 때문에 머리로 가는 열이 많아지고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생기는 탈모입니다.
✔ 약물 부작용
현재 질병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해 부작용이 오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경우엔
그 약을 끊으면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점차 쌓인 스트레스로 인해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주로 원형탈모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경우도 스트레스를 줄이면 탈모 증상이 완화됩니다.
✅ 증상 🩺
남성형 탈모는 주로 M자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마라인 중 양측 측두부 쪽이 점차 라인이 뒤로
밀려나면서 생기는 탈모이며, 이와 동시에 정수리 부위도 서서히 탈모가 진행됩니다.
처음엔 모발이 얇아지기 시작하며, 점차 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과는 다르게 이마라인은 그대로지만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고 완전 대머리가 될 경우는 드뭅니다.
✅ 관리방법 😲
1. 샴푸고르기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샴푸보단 천연샴푸나 약산성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맥주효모 샴푸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머리 감기
땀이 나거나 외출 후에 감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 이상 감으면 오히려 두피가 건조할 수 있어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미지근한 물로 두피에 있는 피지들을 올라오게 한 후에 마무리론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모공도 닫아주고 모근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3. 헤어팩 사용하기
두피 유형에 따라 헤어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건성 두피라면 수분 공급효과가 있는 타입의 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유분이 많은 지성두피라면 노폐물 제거 및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드라이기 사용법
보통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단백질 손상이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마무리는 찬바람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머리를 덜 말리게 되면 두피에 세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꽉 말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5. 약 복용
흔히 미녹시딜 같은 약을 바르기도 하고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먹기도 하는데요.
효과는 좋으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약 이외에도 다른 종류의 약이 많기 때문에
본인과 맞는 약을 찾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양제 💊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비오틴은 비타민B7 성분으로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맥주효모나 오메가3 등 단백질 성분으로 모발을 두껍게 해 주며,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는 한번 진행하기 시작하면 계속 진행하는 질병이라 진행속도를 늦추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탈모가 의심이 되거나 탈모라고 진단을 받게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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