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폐렴 초기증상 및 관리방법

by 등두 2023. 4. 11.
반응형

엑스레이

요즘 특히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시기라 감기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인 폐렴 또한 조심해야 하는데요

폐렴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원인 👀

 

폐렴은 폐에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및 곰팡이가 감염된 병을 말합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가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바이러스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걸립니다.

 

✅ 초기증상 🙋‍♂️

 

초기엔 고열이 있는 오한이 오고 체온은 40도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근육통이 오며, 두통,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동반되며, 누런 가래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주일 이상 감기 증상이 계속되거나

오히려 더 안 좋아진다면 폐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진단 🩺

 

주로 흉부엑스레이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폐렴과 다른 호흡기 질환과 감별이 필요할 경우엔 ct를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밀검사론 혈액검사, 객담 배양 검사, 민감성 검사등을 시행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숨소리가 쌕쌕거리는 것이 특징이고, 세균성 폐렴은 설사,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치료 💊

 

치료는 감염균 따라 다른데 보통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통원치료를 하는 편이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 경우엔 입원치료를 권장합니다.

1주~2주 정도면 치료가 완료되지만 길어지면 한 달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의 예방 접종으로 여러 유형의 폐렴균에 의해 평생 면역이 될 수 있고,

만 65세 이상부터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합병증 😲

 

폐렴의 합병증으로 패혈증이 올 수 있습니다. 혈류로 넘어와 전신에 염증 반응이 생기고, 호흡이 빨리 지며

중증일 경우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저혈압 쇼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항생제를 사용하여 합병증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식

✅ 관리방법 🔎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운동이나 신체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섭취하여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나 모과, 대추차를 먹으면 더욱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단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식단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예방접종으로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평소에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마스크를 끼고 다니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씻고 입 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 안이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