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간암은 간에 생긴 암세포를 말하며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며 암이 3기이상 진행할때까진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발견할 수 있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실제로 간암환자중 80% 이상은 이미 진행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그래서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을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입니다.
간암의 의심 증상은 어떤 것이 있고 검사 방법 및 치료방법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의심증상 🩺
대부분 복부 통증 및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등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라 간암과 연결짓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간경화를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할 텐데요. 간경화 환자가 간암이 발생하면 황달이나 복수, 혈변 등
합병증이 동반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에 간질환이 없어도 술이나 담배 만성피로가 있다면
정기검진을 하여 간의 상태를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
1. 급작스럽게 빠지는 체중 감소
2. 식욕부진
3. 눈의 황달
4. 가려운 피부
5. 만성피로
6. 메스꺼움 또는 구토
7. 복통
이중 해당되는 사항이 3개이상일 경우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검사 방법 📄
우선 혈액검사를 통해 효소나 단백질 수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상소견이 보이면 초음파검사 또는 CT촬영을 실시합니다.
이후 덩어리가 발견되면 그 덩어리로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여부를 판단합니다.
보통 혈액검사는 가까운 내과에서 진행 할 수 있지만 이상소견이 생길 경우
종합병원 또는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치료 방법 👀
간암 치료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수술요법과 비수술 요법입니다.
수술요법은 개복수술과 복강경수술 두가지입니다.
개복수술은 말그대로 배를 열고 간을 보면서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흉터가 많이 남아 현재는 복강경수술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복강경수술은 배에 0.5~1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뚫어 카메라와 기구를 넣고 모니터를 보며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모니터에 의존하며 수술을 실시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편입니다.
비수술요법으로는 고주파열치료술, 경피적에탄올 주입술, 경동맥화학색전술 이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작은경우에 효과가 좋은편이며 부작용이 적고 퇴원이 수술보다 비교적 짧습니다.
영양제 💊
밀크시슬
간 영양제하면 제일 많이 떠오르는 제품일 것입니다.
그만큼 간세포 활성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독소가 간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밀크시슬 고르는 방법은 국제인증 GACP 기준에 맞는 것을 확인 한 뒤
제품을 구입하면 더욱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UDCA
우리나라 영양제로는 우루사로 유명한 성분입니다
체내 독소 및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간세포 손상을 억제하며 비타민B와 함께 먹었을때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B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성분입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할 때 많은 비타민B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이라 알코올로 인해 수분이 빠지면 같이 빠져버리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
1.쑥
알코올 분해 작용 효과로 간기능 회복을 도와주며
항균작용이 있어 간염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결명자
간과 췌장에서 독성 해독효과가 있습니다.
3.마늘
마늘에 있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간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작용을 높여줍니다.
4. 헛개나무
흔히 숙취해소제로도 나오는 헛개나무는 간 해독에 좋고
간기능 개선 및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올리브오일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해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간과 관련한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증상 중 하나인 '피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마시고 음식과 영양제 그리고 관리를 통해
피로 해소 및 암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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